광주미디어아트센터, 새로운 명칭으로 'GMA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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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센터, 새로운 명칭으로 'GMAP' 선정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1.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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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관 앞두고 문화중심도시 비전·의지 담은 BI 개발 추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조감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조감도

광주시는 14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인 광주미디어아트센터(AMT : Art & Media Technology)의 새로운 명칭을 'GMAP(지맵)'으로 선정했다.

'GMAP(지맵)'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wangju Media Art Platform)의 영문 이니셜이다.

특히 Gwangju의 'G'에 '지도를 그리다', '영상(미디어)을 입히다'의 뜻을 지닌 'Mapping(맵핑)'의 'MAP'(미디어아트로 광주를 매핑하다)으로, '미디어아트로 광주의 미래를 그리다(입히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선정된 명칭에는 예술·산업·교육을 융복합해 도시경쟁력을 이끌어 가는 문화관광자원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의지가 담겼다.

남구 구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GMAP은 창제작 공간, 전시공간, 텔레포트관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GMAP이 3월에 개관하면 봄에 선보이는 창의벨트 조성과 맞물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GMAP 명칭에 부합하는 BI(브랜드 이미지 통합)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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