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에서 일자리로"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연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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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에서 일자리로"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연계교육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1.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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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접수

배우면서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교육이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된다.

광주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과정을 통한 지역사회기반의 창조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22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계교육 지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자를 평생학습형 일자리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억 원 상당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 사업 운영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연말평가를 진행했으며, 양질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에는 신규 프로그램 선정과 기존 프로그램 고도화의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신규 프로그램은 선정은 '광주형 3대 뉴딜(디지털·그린·휴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진행했던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쿠킹아트지도사, 놀이코칭 전문강사, 교통안전 지도사, 시니어 여가교육 강사, 마을코디네이터 등 작년 연말평가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 중 5개 과정이 올해 선정 심사를 거쳐 심화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은 올해 운영 5년 차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분야의 취·창업 결실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개 프로그램을 통해 522명의 학습자를 배출했으며, 766건의 사회공헌과 701건의 일경험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김이겸 원장은 "학습에서 일자리로의 연계 심화과정의 제공과 신규 프로그램 발굴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공고는 광주시민 누구나 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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