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2019년부터 시작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잠재력을 갖춘 으뜸인재 4천818명을 발굴·육성해 청소년과 청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프로젝트는 새싹인재, 핵심인재, 혁신인재 등 3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꿈을 키우는 새싹인재 분야는 예능영재 키움, 노벨캠프, 진로체험 등 7개 사업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핵심인재 분야는 최장 10년까지 매년 300만~6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하는 '새천년 으뜸인재', 해외 석·박사 유학을 지원하는 '전라남도 해외유학생' 등 4개 사업이다.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혁신인재 분야는 도민행복대학, 무한도전프로젝트, 명사 초청 경제특강 및 지역공동체 희망 더하기 등 5개 사업을 통해 지역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 추진 결과 전남의 새천년 인재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도 여러 분야의 지역 인재를 지속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을 이끌 맞춤형 으뜸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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