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호(黑虎), 즉 검은 호랑이의 해로 불리는 임인년(壬寅年)이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한민족의 기백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겼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가 역병과 귀신을 물리친다고 믿기도 했죠.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는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혀온 코로나 역병이 물러가고 모두 건강하고 술술 만사 잘 풀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가 하면 호랑이 마케팅도 활발합니다.
토종 한국범을 비롯한 다양한 호랑이들의 모습을 보아봤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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