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3월 13일,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작가 그룹인 광주·전남여성작가회의 'With : 따뜻하게 마주한 시선' 展이 18일부터 3월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며 작업활동에 매진한 회원들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광주·전남여성작가회는 기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지는 요즘, 이번 전시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쉼'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열게 됐다고 작가회는 전했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수는 30명으로 제한한다.
광주·전남여성작가회는 현재까지 정기전 37회와 특별전을 개최하고 전국 여류화가 초대전, 현대미술 워크숍, 100호 대작전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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