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3년 모범업소영업주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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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3년 모범업소영업주 특별교육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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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단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결의

광양시가 지난 12일 보건소교육실에서 2013년 관내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60개소(신규 10개소, 재지정 5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속 가능한 실전 마케팅” 강의와 음식문화개선 실천 결의 다짐, 건강한 외식문화를 위한 저염식 캠페인 활동 전개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영업주들은 “양(量) 중심의 비위생적 음식문화를 질(質) 위주의 위생적 음식문화로 개선하여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맛의 고장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 다짐을 채택했다.

또한, 모범음식점 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일반음식점의 위생적 시설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준수사항을 사례로 엮은 ‘기쁘게 맞아 정성스럽게’라는 동영상을 관람했다.

특히, 자산어보 횟집(여수시 소재)대표를 초청하여 “지속 가능한 실전 마케팅”이란 주제로 성공 사례담 위주의 특강이 진행되었는데, 참석자들은 같은 업계 영업주의 흥미 있고 현장감 있는 열정적인 교육으로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보건소장 정정모)는 “모범업소로서 자긍심을 갖고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광양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모범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모범음식점은 매년 기존업소와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말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모범음식점에는 지정증과 모범업소 표지판 게시,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각종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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