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전통음식·탱화·장구 만들기·민화 등 13강좌 운영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2 상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22일부터 모집한다.
전통문화관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에게 기예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명품 강좌다.
과목은 판소리반과 민요반 등 수강생의 기량과 기호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판소리반의 경우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판소리 4강좌(심청가·춘향가·흥보가·수궁가) ▲판소리고법 ▲성인반 가야금병창 2강좌(판소리·민요) ▲전통음식 2강좌(약이 되는 계절음식 봄·여름 & 기품 있는 전라도 폐백·이바지) ▲탱화 ▲장구 만들기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등 총 13개 강좌다.
각 강좌마다 15회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강좌 최대 정원은 8명으로 제한한다.
수강 신청은 22일부터 3월 8일까지로 강좌 당 선착순 8명 모집하며,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5주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www.gt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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