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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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선정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2.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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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홍보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홍보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안심관광지 125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안심관광지 125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외래 여행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국내 방역 우수 관광지 125곳을 선정해 알리는 사업이다.

ACC는 방역체계 구축과 동선, 관광객 관리 등에 우수 평가를 받아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앞서 ACC는 한국관광공사의 '이색 지역 명소(코리아유니크베뉴) 40선'에 뽑히고 '한국의 아름다운 건축물 가이드북' 등에 소개되는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 미를 갖춘 매력적인 건축물을 품은 공간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드라마와 콘텐츠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이유다.

특히 '광주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하늘정원은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치유와 휴식,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 같은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ACC는 도심 속에 발길을 잡는 새로운 경관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참여자들의 문화예술 관련 연구·창작·제작의 단계에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창·제작한 결과물을 전시, 공연, 교육,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1년 내내 방문객들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ACC는 이번 안심관광지 125선 선정을 계기로 관람객의 안전과 안심여행을 위해 거리두기 관람, 좌석 한 칸 띄우기, 사전예약제 등 핵심 방역수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오미크론 변이와 확산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ACC는 국립문화예술기관으로서 안심·안전 관광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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