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빛예술창고 사진전 '담양뎐_기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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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빛예술창고 사진전 '담양뎐_기억의 시간'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2.02.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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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5월 1일까지, 담양의 역사와 문화유산·자연 담은 120여 점
진보순 Archive_ 관방제림 나들이 1960년대 관방제림. 담양읍 칠성계 사모님들의 관방제림 나들이 기념사진이다. 해동주조장, 남선당한약방, 조아당, 삼선당한약방 등 당시 담양 제일 멋쟁이사모님들이었다고 한다.
진보순 Archive_ 관방제림 나들이
1960년대 관방제림. 담양읍 칠성계 사모님들의 관방제림 나들이 기념사진이다. 해동주조장, 남선당한약방, 조아당, 삼선당한약방 등 당시 담양 제일 멋쟁이사모님들이었다고 한다.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가 3월 1일 담양의 옛 공간과 기억을 담은 전시 '담양뎐_ 기억의 시간 The Time of Memory'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담빛예술창고와 사진전문지 포토닷의 공동 기획전으로, 담양의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을 담은 약 120여 점의 사진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고 이해섭 선생이 평생 수집한 담양의 100년사를 비롯해 라규채, 송창근, 전오남, 정영신 작가가 긴 호흡으로 지켜봐 온 담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라규채 소산정
라규채_ 소산정

1980년대 시끌벅적한 담양 장터 모습이나 선비들의 교류의 장이자 고전문학의 산실이었던 소쇄원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담양군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회고할 수 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운영된다.

담빛예술창고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빛예술창고 전관(본관, 신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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