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최근 광주 송정역에서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산초당, 금곡사 벚꽃길 등 관광지와 '강진 푸소체험(Feeling-up, Stress-off)',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홍보하면서 청자를 형상화한 열쇠고리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강진군은 매년 봄에만 5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봄이 예쁜 관광지로 유명하다.
강진의 대표적인 봄 관광지로는 성전면 월출산 자락의 강진다원, 군동면 금곡사 벚꽃길, 남미륵사 철쭉길, 신전면 주작산 산책로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생활 관광 프로그램인 푸소체험과 일주일 살기를 연계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 32개 학교, 5천429여 명이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군은 관광객 유치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강진의 봄을 느끼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강진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힐링 여행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광 문의는 강진군 관광안내소(☎061-430-3349)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강진 푸소체험 예약 문의는 강진군청 관광과 관광진흥팀(☎061-430-3314/33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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