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취약 계층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올해 신규 주택 5천307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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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을 위한 공공분양과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로 나눠 공급한다.
공공 분양주택은 광주 선운2지구 741가구로, 오는 14일부터 청약 접수한다.
공공 임대주택은 4천566가구로 연중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단지형 임대주택 1천509가구, 기존 주택 매입임대 1천313가구, 기존 주택 전세 임대 1천744가구 등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유형에 따라 맞춤형 공급을 하고 지역 수요에 맞춰 매입 임대주택 내에 어린이집 등 육아·교육 지원을 위한 아이 돌봄 공간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 공급 등에 투입될 사업비는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한 주택 매입과 임대 사업비로 5천374억원, 주택 건설사업비 1천503억원, 신규 택지조성비 539억원 등 총 7천41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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