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 함평나비대축제 준비 분주
상태바
'3년 만에 재개' 함평나비대축제 준비 분주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2.03.08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포스터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포스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됐던 '함평 나비대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된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날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보고회'를 갖고 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 기간 중 5일간의 휴일이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방역, 교통·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에선 나비놀이터, 소원터널, 수생식물관 등 신규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사랑앵무새 먹이주기, 야외 나비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함평나비 미디어 파사드, 꽃과 정원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 등 문화예술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군 관계자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012세계축제도시 선정,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 엑스포공원, 함평읍시가지 제2무대에서 체험·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