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발레단은 11일~12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기로 했던 정기공연 'Voice of Spring'을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연진의 코로나 감염자 발생으로 공연을 취소하고 다음 달 중 재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 달로 예정 중인 정기공연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Voice of Spring'은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총연출하고 광주 지역에서 예술적 기반을 다지며 '미래형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힘써온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영상이 더해지며 완벽한 2022년도 첫 무대를 앞두고 있었다.
한편 시립발레단 수시공연 발레 갈라 콘서트 'Voice of Spring'은 오는 24일~25일 북구문화센터에서 예정대로 진행하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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