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토요상설 '백화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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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토요상설 '백화난만'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2.03.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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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선영숙과 제자들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선영숙과 제자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2일 오후 5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무대에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보존회'를 초청해 공연한다.

'백화난만(百花爛漫)'이라는 부재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47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겸 국가무형문화재 구례향제줄풍류 이수자인 선영숙을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가야금산조뿐만 아니라 가곡과 가야금병창, 25현 가야금과 구음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토요상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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