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2일 오후 5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무대에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보존회'를 초청해 공연한다.
'백화난만(百花爛漫)'이라는 부재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47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겸 국가무형문화재 구례향제줄풍류 이수자인 선영숙을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가야금산조뿐만 아니라 가곡과 가야금병창, 25현 가야금과 구음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토요상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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