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호중 비대위' 모레 공식출범…비대위원 인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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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호중 비대위' 모레 공식출범…비대위원 인선 박차
  • 연합뉴스
  • 승인 2022.03.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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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현충원 참배로 활동 시작…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3.10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3.10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4일 공식 출범한다.

12일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호중 비대위'는 14일 아침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비대위는 이날 참배를 마치고 국회로 이동해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는 초선의 박성준 의원이 내정됐다.

윤 원내대표는 늦어도 13일까지는 비대위원 인선 작업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일까지 윤 원내대표가 직접 각계 그룹과 만나 비대위 구성과 관련한 조언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대위 규모는 총 7∼9명으로 예상된다.

비대위원장과 초재선, 3·4선 중진, 그리고 청년과 여성, 노동 등 인사들이 참여하는 구조이며 이달 말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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