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확진자 1만명대 진입…광주시, 생활 방역 수칙 준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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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자 1만명대 진입…광주시, 생활 방역 수칙 준수 호소
  • 최철 기자
  • 승인 2022.03.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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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6만2338명…위중증 1196명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만명대를 기록했고 누적 확진자는 700만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만명을 크게 웃돌면서 이날 발표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만2천338명 늘어 누적 722만8천5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 모습. 2022.3.15 (사진=연합뉴스)
신규확진 36만2338명…위중증 1196명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만명대를 기록했고 누적 확진자는 700만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만명을 크게 웃돌면서 이날 발표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만2천338명 늘어 누적 722만8천5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 모습. 2022.3.15 (사진=연합뉴스)

광주시는 일일 확진자가 1만명대로 올라설 만큼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가정·직장·사교 활동 등 3대 분야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박남언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15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가 가파르게 상승해 시민 협조 없이 방역 당국과 의료진의 노력만으로는 대응하기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며 "생활 현장에서 감염 위협 요인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라고 말했다.

가정에서는 동거인 확진 시 가족 간 공간 분리, 마스크 착용 실천, 증상 발현 시 즉각 격리와 가족들의 신속 항원 검사를 당부했다.

직장에서는 가급적 영상이나 전화 회의를 하고 부득이하게 대면 회의 시에는 가급적 큰 공간을 확보하고 의자 한 칸 띄어 앉기, 참석인원 최소화, 회의시간을 단축해달라고 호소했다.

부득이한 대면 회의와 보고 시에는 안전 보고거리를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임과 행사 등에서도 악수 대신 눈인사·주먹인사, 식사 중 개인접시 활용을 당부했다.

박 실장은 "지금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감기 수준으로 가볍게 여기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나 PCR 검사를 받고 양성일 경우 즉시 적절한 치료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에서는 14일 확진자가 1만1천173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월별로 지난해 12월 1천804명, 지난 1월 7천390명, 2월 6만7천532명으로 급증세를 보였으며 이달에는 14일까지만 10만4천265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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