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만5838명·전남 1만2129명 확진…요양병원 등 '산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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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만5838명·전남 1만2129명 확진…요양병원 등 '산발' 지속
  • 연합뉴스
  • 승인 2022.03.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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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방역택시' 운영24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인근에서 방역 택시 기사가 방역복을 입고, 택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택 치료 중 진료를 받기 위해 이동이 필요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을 돕기 위해 이날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방역 택시를 운영하기로 했다. 2022.2.24 (사진=연합뉴스)
광주서 '방역택시' 운영
24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인근에서 방역 택시 기사가 방역복을 입고, 택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택 치료 중 진료를 받기 위해 이동이 필요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을 돕기 위해 이날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방역 택시를 운영하기로 했다. 2022.2.24 (사진=연합뉴스)

광주·전남에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며 또다시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1만5천838명, 전남 1만2천129명 등 2만7천967명이 확진됐다.

지난 14일 2만2천627명, 15일 2만7천691명 등 사흘째 2만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6곳에서 각각 10∼62명의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모든 시·군에서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목포 2천43명, 순천 1천956명, 여수 1천906명, 광양 996명, 나주 727명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어 무안 672명, 해남 438명, 화순 413명, 영암 354명, 고흥 314명, 영광 292명, 강진 263명, 완도 254명, 담양 221명, 장흥 214명, 장성 203명, 곡성 182명, 보성 163명, 함평 149명, 구례 145명, 진도 121명, 신안 102명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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