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휴일을 지나면서 다시 증가했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광주 6천298명, 전남 1만748명 등 모두 1만7천46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광주는 2천27명 줄었지만, 전남은 4천283명 늘어났다.
전남 시·군별로는 여수 2천274명, 목포 1천932명, 순천 1천896명, 광양 694명, 나주 533명, 무안 421명, 고흥 325명 등이었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지난 14일(2만2천627명)부터 엿새 동안 2만명대를 기록했다가 휴일인 20일 1만5천318명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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