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난실 "생활복합문화센터 5개 설립, 지역생활 품격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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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난실 "생활복합문화센터 5개 설립, 지역생활 품격 향상"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3.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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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장선거 예비후보인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윤난실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인 윤난실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이 '1000걸음, 10분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복합문화센터 5개 설립을 공약했다.

윤 전 비서관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 가까운 광산' 분야 두 번째 공약인 '생활복합문화센터'는 국내외에서 확산 중인 '프랑스 파리의 15분 도시'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5개 거점에 센터를 조성하고 주민 누구나 1000걸음, 10분 거리에서 문화생활과 원스톱 생활서비스를 자유롭게 누린다는 구상이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이미 국내의 교육문화 복합시설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으며, 그 우수모델로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 이음터 5개소가 있다.

광산구의 5개 거점 권역으로는 ▲수완·신창 ▲월곡·하남 ▲첨단·비아 ▲선운 ▲송정권 등이다.

윤 전 비서관은 "정부가 추진 중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복합문화시설을 추가 건립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체육생활을 활성화하고 광산 어디에서든 문화와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공부지와 학교 공간을 활용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는 1000걸음, 10분 도시 생활복합문화센터 공약은 광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경험을 살려 명품도시 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제시한 '더 크게 광산, 더 가깝게 광산'의 2개분야 10대공약 시리즈로 광산 시민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오는 26일 오후4시 사무실(광산구 임방울대로 492)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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