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문화 확산 소셜기자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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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문화 확산 소셜기자단 위촉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3.28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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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기자단 위촉식
소셜 기자단 위촉식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평생학습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평생교육 문화 확산 임무를 수행할 '소셜(social)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달 제6기 웹진기자단과 제2기 SNS기자단 두 부문으로 소셜기자단 모집해 총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웹진과 다양한 SNS를 통해 지역 평생교육 소식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웹진기자단은 진흥원에서 격월로 발행하는 웹진 '무돌씨의 마르지 않는 샘' 제작을 위한 취재를 하게 된다.

웹진기자단은 대학생, 전직 기자, 직장인, 주부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이력과 연령으로 구성돼 다양한 시각으로 평생교육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SNS기자단은 뉴미디어 플랫폼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SNS 매체를 활발히 운영 중이거나, 뛰어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지닌 시민들로 구성된 SNS기자단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SNS 채널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특강 1부에서는 광주평생교육사협회 김종완 사무처장의 '어서 와, 평생교육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2부에서는 광주데일리뉴스 신현호 편집인대표의 '소셜 기자되기'를 주제로 실전 중심의 현장 강의가 제공돼 기자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겸 진흥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홍보가 강조되는 만큼, 소셜기자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광주 지역 곳곳의 평생교육 정보를 시민들께 생생하게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격월로 발행하는 웹진 '무돌씨의 마르지 않는 샘(www.무돌씨.kr)'은 올해로 창간 7주년을 맞이했으며, 전국 6천여 명의 독자가 무료 구독 중이다.

또한 시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평생교육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카카오채널, 유튜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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