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각·언어 장애인 복지관 건립 설계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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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각·언어 장애인 복지관 건립 설계 당선작 선정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3.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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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설계 당선작 조감도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설계 당선작 조감도

광주시는 청각·언어 장애인 복지관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선작은 '다양한 감각을 깨우고 느끼고 배우는 공간 오감살롱'이라는 주제와 '직관적인 공간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건축 콘셉트로 무장애 환경, 안전 공간 확보 방안을 디자인에 담았다.

용역사로 선정된 진짜노리 건축사사무소(대표 이충미)에는 3억5천700만원 상당의 기본·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광주시는 북구 양산동 옛 근로청소년복지회관 부지 8천400여㎡에 92억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 복지관을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수어 교육실, 직업 재활실 등을 갖추고 다른 유형 장애인,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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