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난실 "광산경제문화재단 설립, 로컬경제 살릴 것"
상태바
윤난실 "광산경제문화재단 설립, 로컬경제 살릴 것"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4.03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윤난실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 예비후보인 윤난실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이 로컬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광산경제문화재단 설립과 500억 기금 조성을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산형 하모펀드를 조성해 임팩트 투자로 청년 지역 가치 창작자와 사회적 가치 기반의 창업 기업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산구의 미래는 로컬경제가 핵심"이라며 "지역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접목돼야 증폭된다. 광산경제문화재단과 500억의 기금은 로컬경제를 위한 사람 중심의 ESG 광산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가 제안한 광산경제문화재단 설립은 소상공인의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로컬경제 전문기관으로 소상공인, 신생기업과 청년, 주민을 위한 융합과 상생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로컬경제의 가치 제고, 유니콘 기업과 지역 공동체의 협력, 일자리 창출, 신규 창업의 안정적 성장 나아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 예비후보는 광산경제문화재단을 통해 광산구 소재 중소기업과 4곳의 대학교, 연구소 등의 경제문화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특화 상점을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재단 내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담팀 구성도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재임 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사회 가치 투자 펀드인 '하모펀드'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