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난실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교육 명품도시 광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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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난실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교육 명품도시 광산 만들겠다"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4.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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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육아 서비스 제공 '광산육아지원센터' 설립…'광산형아이돌봄체계' 구축
윤난실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윤난실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 예비후보인 윤난실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은 10일 '더 가까운 광산' 분야 여섯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윤난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과 '교육의 도시 광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광산육아지원센터 설립, 광산형아이돌봄체계 구축, 맞춤형 육아지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 지속적인 확충 등을 공약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교육 명품도시 광산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이다.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지원 및 부모교육 등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성해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광산육아지원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광산구에 24시간 긴급 돌봄 케어 및 시간제 보육의 부재를 줄이기 위해 돌봄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해 양질의 보육 환경이 될 수 있는 보육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을 한다.

맞춤형 육아지원을 위해 학교에서 시설을 제공받아 지자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지역 특화 돌봄터를 광산구에 도입해 맞벌이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산구 청소년들이 입시컨설팅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특별진학상담 서비스를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명품교육도시 광산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윤 예비후보는 "광산의 교육문제는 학교총량제, 교육지원청 문제 등 광주교육청과 해결해야 할 행정적 문제가 산재돼 있지만 운동장을 넓게 쓸 줄 알고 의회와 국정 경험이 있는 윤난실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1000걸음 10분동네' 공약에서 발표한 광산 거점지역 다섯개의 생활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과밀학급 문제를 풀어낼 복안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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