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광주문예회관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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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광주문예회관 기획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4.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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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미샤 마이스키 공연 포스터
미샤 마이스키 공연 포스터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시즌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이 오는 5월 3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와 릴리 마이스키(Lily Maisky)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앨범 수록곡 중 브리튼 '첼로 소나타'와 피아졸라 '르 그랑 탱고'를 연주한다.

두 곡은 모두 마이스키의 스승이었던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된 곡이기도 하다.

이 두 곡 외에도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들려준다.

두 곡 모두 바이올린을 위해 작곡된 곡을 첼로를 위해 편곡한 버전이다.

이번 무대에서도 마이스키의 딸인 릴리 마이스키가 반주를 맡는다.

미샤 마이스키와 릴리 마이스키는 이미 15년 이상 함께 연주하며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파트너가 됐다.

티켓은 R 9만원, S 7만원 A 5만원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한다. 문의 062-613-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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