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 올해 토요상설 첫 공연…전통연희 '판펀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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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올해 토요상설 첫 공연…전통연희 '판펀핀'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4.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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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풍물 판굿·연희·놀이사물 등
창작연희 '무등산 호랑이'
창작연희 '무등산 호랑이'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전통공연예술의 길운을 바라는 마음으로 토요상설공연의 첫 번째 막을 올린다.

오는 16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전통연희놀이연구소가 준비한 토요상설공연의 연희·무용 무대 전통연희 '판펀핀'을 선보인다.

'판펀핀'은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구성된 공연으로 '판'을 너덜마당에 벌여, '펀(fun)' 즐겁고 신나게 놀며, '핀(pin)' 전통예술의 멋과 신명에 꽂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풍물 판굿의 '구정놀이'를 시작으로 강령탈춤을 바탕으로 한 창작연희 '무등산 호랑이'와 '탈놀이', 그리고 신명나게 관객과 놀기 위한 '놀이사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전통문화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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