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자원봉사 참여자 늘고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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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자원봉사 참여자 늘고 만족도 높아
  • 연합뉴스
  • 승인 2022.04.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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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실태조사 결과…"앞으론 질적 성장 도모"
산불 피해 이재민 돕는다…전남도, 급식·세탁 자원봉사[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불 피해 이재민 돕는다…전남도, 급식·세탁 자원봉사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식이 성숙해지면서 전남지역 참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남도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등록 자원봉사자 827명과 비영리단체 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자원봉사 활동의 양적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도내 자원봉사 활동 인원은 전체 인구의 30%(56만 1천명)까지 늘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성별로는 여성이, 지역단위로는 시 지역보다 군 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자원봉사 참가자들의 활동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3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참가자의 94.6%가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자원봉사 활동 장소로는 사회복지기관·시설이 27.7%(358명)로 가장 많았으며 공공기관·공익민간단체 24.7%(319명), 보건의료·교육기관 16.5%(212명), 사회적경제조직·재난재해 구호단체 13.8%(178명) 순이다.

자원봉사 활동 내용은 대인서비스 25.9%(365명), 지역사회개발·발전지원활동 12.9%(182명), 교통질서 계도·범죄예방 8.6%(121명) 순이다.

요구되는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으로는 지역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인적 물적자원 연계 강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입확산, 가족 동참형 프로그램 확대, 자원봉사활동 인센티브 확대, 자원봉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등을 꼽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13일 "도민의 관심 속에 자원봉사 활동 참여자가 증가 추세이고 활동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는 등 양적인 성장을 보였다"며 "실태조사에서 제시된 과제를 반영해 질적인 성장이 함께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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