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5월 8일까지 광주문예회관 갤러리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원로작가 그룹인 한울회의 '시각적 다양성과 일상의 공감' 展이 15일부터 5월 8일까지 광주문예회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각자 저마다의 개성과 세계관을 표현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진지한 예술철학을 바탕으로 올곧게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회 이신자 회장은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며 작업활동에 매진한 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서로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울회는 매년 정기전과 타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전을 통해 지역화단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관람시간은 공연이 있는 날은 오전 10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공연이 없는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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