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일요일 하루 동안 4천8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천950명, 전남에서 2천132명이 확진됐다.
그보다 하루 전인 17일 7천957명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광주에서는 신규 확진자 99.3%가 일상생활에서 감염됐다.
전남에서는 순천 386명, 여수 344명, 목포 309명 등 도내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광주 3명, 전남 7명 늘어 각각 누적 503명, 347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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