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심사서 노관규·이석형 탈락…재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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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심사서 노관규·이석형 탈락…재심신청
  • 연합뉴스
  • 승인 2022.04.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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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당헌·당규 잘못 적용해 탈당 경력 소급 적용"
이 "특정인을 위한 부당한 배제"…재심 결과 주목
노관규 전 순천시장[노관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노관규 전 순천시장
[노관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 심사에서 탈락한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노 전 시장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헌 당규를 잘못 적용해 공천에서 배제돼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노 전 시장은 "10년 전 순천시장을 중도 사퇴한 것을 소급 적용해 무리하게 감점했다"며 "2011년 중도 사퇴 당시에는 감점 규정이 없었고, 이번 선거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에서 조사한 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심을 신청해서 (공천배제 결정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군수도 연합뉴스 통화에서 "경선 배제는 부당하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연합뉴스 자료]
이석형 전 함평군수
[연합뉴스 자료]

이 전 군수는 "전남도당은 특정 계파 정치인을 (본선) 링에 올리기 위해 유력한 후보인 나를 배제했다"며 "중앙당의 재심을 통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군수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패배에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며 "부당함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노 전 시장은 시장 재선을, 이 전 군수는 군수 3선을 역임했다.

전직 단체장인 이들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지지도를 확보해 재심 신청 결과 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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