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인문학·문화예술 등 광주 특화 10개 프로그램 운영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민주·인권·평화·광주정신 함양을 위한 광주시민대학 사업의 하나로 ‘2022년 시민교육 특화프로그램 강좌별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교육 특화프로그램은 광주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광주만이 할 수 있는 민주·인권·평화·공동체를 주제로 한 시민교육을 발굴,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화프로그램은 민주·인권·평화·공동체 등 기존의 시민교육 주요 강의 주제뿐 아니라 문화예술·1인가구·중장년·리터러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현대사회 이슈를 반영한 10개의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민교육 특화프로그램으로 10개 기관을 지원해 광주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강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만이 할 수 있는 시민교육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해 광주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 시민교육 특화프로그램'은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별 세부내용과 수강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의 '광주시민대학-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