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케이팝 주제 정기 공연·팬아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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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케이팝 주제 정기 공연·팬아트 공모전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4.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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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K-POP 관광 선도도시로서 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에 조성된 주요 관광지 등을 무대로 한 정기공연과 'K-POP 팬아트 공모전' 등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기공연은 지난 16일 금남로4가 역사 내 팬존3 상설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5월 금남나비정원, 6월 GMAP, 광주교 등 새롭게 조성된 관광지에서 매주 토요일 K-POP 댄스, 보컬, 힙합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끼를 보여준 지역 출신 댄스팀 미스몰리, 앤프와 5·18민주광장과 금남나비정원에서 영상을 촬영해 새로워진 광주 관광지를 담아내 5월 초 광주관광TV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2회 K-POP 팬아트 공모전'이 진행된다.

참여는 국내에 거주하는 K-POP 팬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2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상금은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100만원, 우수상(4명) 각 50만원, 장려상(15명) 각 20만원 등 총 1천만원이다.

정기공연과 팬아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핫플레이스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지난 3월30일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광주 남구 구동에 개관했다.

개관 기념으로 6월29일까지 국내외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디지털 공명’전이 열린다.

광주천 광주교는 ‘빛 무리’라는 치유의 빛으로 만들어진 야외형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옛 전남도청 본관은 오후 8시, 금남로공원은 오후 6시30분, 광주교는 오후 6시부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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