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급 '필하모닉 앙상블' 문화전당서 올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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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필하모닉 앙상블' 문화전당서 올 첫 내한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4.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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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ACC 극장2, 한-오 수교 130주년 기념
필하모닉앙상블 포스터
필하모닉 앙상블 포스터

세계 최정상급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현역단원 13명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의 올해 내한공연 첫 무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20일 아시아문화전당재단에 따르면 2022년 ACC슈퍼클래식 첫 무대로 오는 5월 8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필하모닉 앙상블 내한공연이 열린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내한공연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관람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필하모닉 앙상블은 이번 ACC 슈퍼클래식 공연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외에도 프란츠 레하르, 요제프 슈트라우스, 레오 들리브의 곡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내한하는 필하모닉 앙상블의 모든 단원들은 세계 최고의 명성과 명예를 자랑하는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필하모닉 앙상블은 빈 필하모닉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최상급 연주 스타일과 고유의 사운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빈 필하모닉의 명품 연주 자체를 작은 규모로 감상할 수 있는 진품 공연을 선사해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ACC 슈퍼클래식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https://www.acc.g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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