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000명대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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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000명대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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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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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격려 나누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힘내자"…격려 나누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광주·전남 신규 확진자가 각각 하루 1천명대로 감소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1천677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가운데 20대 확진자는 43.8%인 639명, 60대 이상은 16.4%인 365명으로 나타났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요양병원에서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9명으로 늘었고, 광산구 요양시설에서도 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명이 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22개 시군에서 1천788명이 신규 확진됐다.

순천 375명, 목포 262명, 여수 238명, 광양 155명, 나주 129명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목포에선 10대 미만 확진자가 56명(21.4%)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시군에선 두 자릿수 확진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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