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Fungible Token) 콘텐츠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2022년도 연구개발(R&D) 혁신밸리 육성사업’ 공모에 ‘인공지능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개발 및 플랫폼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국비 83억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시비 등 총 128억원을 투입, 새로운 인공지능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며 ㈜조인트리 등 12개 기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기획·제작·유통·소비 전반에 걸친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플랫폼 생태계 구축, 플랫폼 지원을 위한 AI와 블록체인 및 NFT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 기술개발, 기업 및 예비 창업자 등의 지원을 통한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한다.
또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산학·연·관 혁신협의체 운영으로 특화된 혁신전략 수립, 핵심기술 발굴,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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