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AI교육연구원' 전국 최초 설립승인에 힙입어 미래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에 AI교육연구원 설립이 최종 승인되면서 미래교육에 대한 기반이 하나둘씩 쌓이고 있다"며 "여기에 미래교육원 신설을 통해 방점을 찍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체험·연구 중심의 AI교육연구원에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교육 하드웨어를 구축해 (가칭)미래교육원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미래교육원을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을 통한 수업 혁신으로 4차산업에 걸맞는 광주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최종 승인 받은 광주AI교육연구원은 VR, AI/SW코딩 등 AI관련 교육과 체험, 연구 등을 맡게 된다.
박 예비후보는 미래교육원을 신설, 통합·운영해 ▲개인별 맞춤형 디지털 이력관리 시스템 ▲AI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서 라키비움 ▲1교 스마트 짐 등을 지원·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소트프웨어 중심의 광주AI교육연구원에 하드웨어 격인 미래교육원이 신설되면 광주지역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모두 갖춰진 미래교육 시스템이 운영되게 된다.
박 예비후보는 "AI교육연구원 설립 승인을 통해 광주의 미래교육 도입은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AI교육 도입을 통한 교육환경 변화로 광주 교육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