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북구 건국동 건국 119안전센터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안전센터는 첨단2지구 개발에 따른 소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원거리 자연마을일 용전동, 용강동 등 주민의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립됐다.
사업비 3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20㎡, 지상 3층 규모로 구축됐다.
소방인력 25명, 펌프차, 구급차, 생활안전차 등 차량 4대가 배치됐다.
재난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건국동과 신용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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