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아동 인권 중요성 알리는 인권교육 강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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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아동 인권 중요성 알리는 인권교육 강사 양성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4.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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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
(사진=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아동 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 15일까지 진흥원에서 실시하며, 아동 인권교육 분야 전문기관인 국제아동인권센터 소속 강사진이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교육 참가자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권리의 이해 ▲교수법 연구 ▲실습 및 시연 등 전문 능력 함양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100여 시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전체 교육 과정과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해 과정을 수료하고 워크숍을 통한 시연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이수자에게는 국제아동인권센터 명의의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이수자는 진흥원 아동 인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해 학교 또는 지역사회 강사로 파견돼 광주시 아동 인권 개선과 아동 존중의 가치를 알리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습자들께서 양성과정 이후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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