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 방학기간 ACC 어린이문화원에서 '키자니아(KidZania)' 어린이 특별전시가 열린다.
'키자니아'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현재 17개국 25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전 세계 누적 관람객이 9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MBC 플레이비가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 중이며, 광주·전남 권역에서는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키자니아'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현실감 높은 체험 공간과 진로적성 교육에 특화된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든 체험활동은 현실세계를 3분의 2 크기로 축소한 도시환경 속에서 이뤄진다.
실제 모습과 흡사한 공간에서 다양한 직업인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재미와 함께 해당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올해 ACC에서 선보이는 '키자니아'는 119구급센터, CSI 과학수사대, 플라워 아뜰리에 등 약 15개의 엄선된 직업체험 콘텐츠와 아시아 관련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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