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개별공시지가 10.18%↑…충장로우체국 '최고'
상태바
광주 개별공시지가 10.18%↑…충장로우체국 '최고'
  • 최철 기자
  • 승인 2022.04.29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충장로우체국[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 충장로우체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10.18% 상승했다.

이는 전년 12.36% 보다는 낮아진 것으로 전국 평균 9.93% 보다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광주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

자치구별로는 남구 12.78%, 광산구 10.85%, 동구 9.82%, 서구 9.14%, 북구 8.72% 등 순으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최고 지가는 동구 충장로우체국 부지로 ㎡당 1천690만원이며, 최저지가는 광산구 왕동저수지 인근 임야로 ㎡당 907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30일까지 인터넷 또는 자치구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6월 말 통지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