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상공인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
상태바
전남도, 소상공인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2.05.01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도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기술숙련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등 소상공인과 상점가 등을 위해 상호, 제품, 포장 등의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까지 일괄 지원한다.

2일부터 디자인 기업을 모집하고, 16일부터 사업 참여를 바라는 소상공인,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접수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서면·현장평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신규 제작 8개소, 새단장(리뉴얼) 10개소, 총 18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6억 원이다.

모집 대상, 신청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www.jeonnam.go.kr)와 전남지식재산센터(www2.ripc.org/regional/mokpo/main.do)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인정신과 자부심을 갖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소상공인들의 땀과 정성, 제품에 관한 이야기가 디자인, 브랜드와 결합해 소비자에게 널리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