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8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아시아문화광장
매년 높은 인기를 누리며 개최됐던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하우펀)8'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8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과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하우펀은 '함께 꿈꾸는 초록빛 세상'을 주제로 유관기관과 함께 체험·공연·교육 등 30여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올해 하우펀은 행사장을 '골판지 박스'로 조성해 눈길을 끈다.
어린이문화원 학습 교재를 수납했던 상자 260여개를 '골판지 미로 게임' 프로그램과 축제 안내판으로 재사용하고, 행사가 끝난 뒤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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