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군 기차당 뚝방마켓이 오는 7일 올 첫 야간 개장을 선보인다.
뚝방마켓은 매주 토요일 곡성천변 둑방에서 펼쳐지는 전남의 대표적인 벼룩시장(플리마켓)이다.
매회 50팀 이상의 셀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갖가지 독특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시에 개장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뚝방마켓은 마켓 거리에 조명을 설치하고 버스킹팀을 초대해 낭만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또 밤을 걷는 봄의 시간을 통해 느긋함과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좋다.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에코백 증정하는 이벤트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보물찾기 행사도 준비 중이다.
뚝방 거리 아래 천변에는 견생조각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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