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섬 신안 선도 금영화 활짝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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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섬 신안 선도 금영화 활짝 '장관'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2.05.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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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의 섬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신안 선도에 금영화(캘리포니아 양귀비)가 만개해 또 다른 장관을 이루고 있다.

12ha에 이르는 면적에 수선화가 피었다가 진 자리에 노란 금영화가 만개해 선도의 푸른 하늘과 바다와 어우러져 마치 섬 전체가 노랑 물감을 풀어놓은 듯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6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수선화 외에 금영화, 겹금계국, 창포, 분꽃 등을 심어 선도를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조성했다.

언제 방문하더라도 특유의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컬러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선도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봄과 어울리는 여행주제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섬 9곳 중의 하나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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