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중국을 읽다…ACC 테마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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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중국을 읽다…ACC 테마강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5.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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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6월 15일,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등

예술로 중국의 사회와 문화를 고찰할 수 있는 특별강좌가 잇따라 시민 곁을 찾아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ACC 테마강좌'를 개설하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예술과 대중문화로 중국을 살펴보는 특강을 진행한다.

ACC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이보연 성신여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 ACC 문화정보원 아카데미실 B에서 '예술을 통해 본 중국'을 주제로 첫 강좌를 연다.

세계 주요 미술품 옥션 시장에서 중국 현대미술 작품이 등장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

이날 강의에선 이 교수가 중국 현대 예술사 중 가장 각광 받는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에 얽힌 일화 등을 들려준다.

중국 사회와 문화를 읽어 보는 시간이다.

오는 6월 15일엔 문화연구자인 권기영 인천대 교수가 ACC 문화교육동에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본 중국'을 화두로 강연을 이어간다.

권 교수는 중국의 드라마, 영화, 만화 등 영상 콘텐츠를 통해 중국의 대중문화를 소개한다.

중국이 문화강국이 될 수 있을지, 중국 문화정책의 특성과 문제점을 살펴본다.

강좌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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