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오늘의 노래'…토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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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오늘의 노래'…토요상설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5.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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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3시, 전통문화관서 현장 관람·온라인 생중계도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 공연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 공연

이번 주 토요상설공연으로 '민요, 오늘의 노래'를 14일 오후3시 전통문화관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이 남도뱃노래, 몽금포타령, 새타령, 상주모심기노래 등 우리의 삶을 이야기한 어제의 민요를 오늘의 민요로 새롭게 노래한다.

'Tune for us'로 문을 열어 창작곡 '행복한 아침', '긴 소나기 내리고'가 어쿠스틱한 분위기로 연주된다.

이어 민요 남원산성과 남도 뱃노래, 새타령을 주제로 재해석한 '둥가', '어기어차', '날아들다'가 역동적으로 연주되면서 공연 중반부부터 마지막까지 공연의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연주는 단소·소금 김현무, 노래 박소연, 해금 김단비, 피리·태평소 박시현, 아쟁 김하린, 생황 장유진, 건반 정관영, 드럼 이다훈이 맡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행사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민속놀이와 한복체험이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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