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1천99명, 전남 1천394명이 확진됐다.
연휴 직후 하루 3천 명대로 확진자 수가 늘었으나 다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집단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남의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서 8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순천 209명, 여수 169명, 목포 155명, 광양 139명, 나주 88명, 담양 86명, 무안 70명, 고흥 6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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