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세먼지 안심구역 학동·동천동 2곳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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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세먼지 안심구역 학동·동천동 2곳 추가 조성
  • 최철 기자
  • 승인 2022.05.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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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청소 [연합뉴스TV 제공]
미세먼지 청소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동구 학동과 서구 동천동을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자치구의 사업 참여 신청과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동구 학동(면적 0.8㎢)과 서구 동천동(면적 1.17㎢)을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선정하고, 시·구비 예산 1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22곳에 에어커튼을 설치해 실내로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내·외부 공기가 섞이는 것을 막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버스승강장에는 미세먼지 쉼터 2곳을 설치하고, 야외활동 장소에 미세먼지 알리미 1곳을 설치해 황사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 및 도로청소차량 상시 운행 ▲자동차 공회전 집중 단속 ▲취약계층 이용시설 내 시설 점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시민 홍보도 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안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지정해 공기 정화시설 설치 등 시민 건강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광주시는 미세먼지 안심구역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0년 4월 서구 금호2동(면적 1.19㎢)에 대해 국·시비 1억8천만원을 지원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미세먼지 에어커튼 62곳을 설치했다.

또 주민센터와 인근 버스정류장에는 미세먼지 쉼터와 식물벽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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