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어린이교통공원 시설 개선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리플랜 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설개선 사업은 북구 오룡동의 어린이교통공원 내 기존 노후 건물과 야외시설을 개보수하고, 새로운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담게 될 건물을 증축한다.
증축 건물에는 가상현실(VR)체험관, 크로마키체험관, 교통안전교육장, 자동차박물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달 중 설계 계약을 하고, 9월까지 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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