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주말 효과 등으로 각각 1천명 이하로 줄었다.
광주시는 전날 6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5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120명으로 유일하게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고 여수 77명, 목포 71명, 광양 40명, 무안 27명, 영광 25명, 나주 21명, 해남 14명, 화순 12명, 완도 11명, 장성·함평 각 10명 등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나머지 시군은 10명 미만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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