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광주 5·18 42주년 기념식에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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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늘 광주 5·18 42주년 기념식에 총집결
  • 연합뉴스
  • 승인 2022.05.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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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속에서 열린 5·18 41주년 기념식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정부 기념식에서 99명으로 제한된 참석자가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 2021.5.18 (사진=연합뉴스)
'거리 두기' 속에서 열린 5·18 41주년 기념식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정부 기념식에서 99명으로 제한된 참석자가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 2021.5.18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18일 오전 광주에서 열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 총집결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KTX 특별열차를 타고 광주로 향한다. 출장·코로나 등 사유로 참석이 어려운 의원들 몇몇을 제외한 사실상 전원이 광주행 열차를 탈 방침이다.

이들은 기념식에선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기로 했다. 그간 5·18 광주민주화운동 이슈에 거리를 뒀던 보수정당으로선 이례적인 행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행사 이후 광주시당과 전남·전북도당에서 잇달아 열리는 선거 대책 회의에 참석하고 시민 인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호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날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포함해 100여명의 의원이 광주로 향한다.

민주당은 5·18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오후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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